Marshall B. Rosenberg, (1934~2015)
국제적 평화단체인 비폭력대화센터
(CNVC, the Center for Nonviolent Communication) 설립자이다.
1934년 미국 오하이오주 캔턴에서 태어나 디트로이트에서 성장했으며,
1961년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어린 시절부터 마셜은 두 가지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했다.
우리 인간이 기꺼이 서로를 돌보며 돕는 일을 즐긴다면,
심지어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조차
사람들은 왜 폭력을 행사하고 고통을 만들어내는가?
그런 반면 어떤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
어렵고 폭력적인 상황에서도 연민을
유지할 수 있을까?
이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가면서, 마셜은 비폭력대화를 발전시켰다.
이것은 생각하고, 말하고 힘을 사용하는 대안적인 방식으로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이 배워왔던
의사 소통이나 상호 작용의 방법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다.
1960년대 미국 연방정보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학교 인종통합 프로젝트에서 중재와 의사소통 방법을 가르치면서
처음으로 비폭력대화 (NVC, Nonviolent Communication)교육을 시작했다.
마셜과 그의 동료들은 아프리카, 중동, 동유럽, 아일랜드, 서동 아시아, 남아메리카 등
갈등과 폭력이 있는 세계 여러 곳에서 NVC를 적용하고 가르쳤다
CNVC(The Center for Nonviolent Communication)는 미국 뉴멕시코주에 있는 국제 평화단체이다.
CNVC는 NVC(비폭력대화)를 배우고 나누는 것을 지원하면서 사람들이 개인적, 조직적, 그리고
정치적 상황에서 평화롭고 효과적으로 갈등을 해결하도록 돕고 있다.
CNVC는 NVC 프로세스의 정통성을 지키면서 동시에 훈련, 갈등 해결, 컨설팅 서비스를 포함한
관련 정보와 자원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CNVC의 미션은 개인적 관계와 사회적 구조 (비즈니스/경제 조직, 교육 분야, 사법부, 의료 분야
그리고 평화 운동 등) 영역에서 서로 가슴에서 나와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인간관계를 지속 하는데 기여하는 것이다.
세계 70여개 나라에서 NVC 배우고 있으며, 전세계 수백만 사람들의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